배성재의 텐 김지영 하차 이유 출산 결혼 태명 공개

SBS 파워FM 라디오 ‘배성재의 텐'(배텐)의 고정 출연자였던 김지영이 출산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어요. ‘하트시그널4’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김지영은 배텐에서 화요일 고정 코너 ‘대충 결정해드립니다’를 진행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는데,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아쉬움이 컸어요.

‘배성재의 텐’은 어떤 프로그램일까

배성재의 텐은 2016년부터 SBS 파워FM에서 매일 밤 10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에요. 방송인 배성재가 진행을 맡아 스포츠와 일상 이야기를 아우르는 토크 중심 구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장수 프로그램이에요.

이 프로그램에는 여러 고정 게스트가 요일별로 출연하는데, 김지영은 화요일 코너인 ‘대충 결정해드립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왔어요.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출신이라는 배경 덕분에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한 토크에서 특히 공감대를 얻었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초고속 열애에서 결혼까지

김지영은 방송 중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한때 교제 사실을 극구 부인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후 “떠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이른바 ‘초고속 임신 후 결혼’ 과정을 거치며 2026년 2월 기업인 윤수영 씨와 결혼했어요.

결혼과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김지영은 배텐 고정 코너를 계속 이어갔어요. 방송 중 태명 ‘포비’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는 청취자들과 임신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그의 진솔한 모습으로 받아들여졌어요.

만삭에도 이어진 라디오 출연

김지영은 만삭 상태에서도 배텐 녹화를 이어가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한 방송에서는 “내 집 안방”이라는 표현과 함께 편안한 자세로 태교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이런 소탈한 에피소드들이 쌓이면서 청취자들과의 유대감이 더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 열애 인정: 한때 부인했던 교제 사실을 “떠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공개 인정했어요.
  • 결혼: 2026년 2월 기업인 윤수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어요.
  • 태명 공개: 배텐 방송 중 직접 태명 ‘포비’를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렸어요.

출산을 앞두고 하차한 마지막 녹음

김지영은 2026년 7월 출산을 앞두고 배텐에서 하차했어요. 마지막 녹음을 앞두고는 “괜히 여러 감정으로 복잡해진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고, 실제 마지막 녹화 당일에는 “이별은 늘 아쉽다”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어요.

오랜 기간 고정 출연자로 함께해온 만큼,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청취자들 사이에서도 축하와 아쉬움이 동시에 담긴 반응이 이어졌어요. 출산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아 자연스럽게 방송 활동을 잠시 멈추게 된 셈이에요.

앞으로의 활동은 어떻게 될까

김지영의 하차는 프로그램 하차라기보다는 출산을 위한 일시적인 휴식에 가까운 성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하트시그널4’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라디오 고정 출연까지 이어온 만큼, 출산 이후 복귀나 다른 방송 활동으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나오고 있어요.

배성재의 텐 제작진 역시 오랜 기간 함께한 고정 게스트의 하차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분위기로 방송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