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가면 메뉴판을 가득 채운 다양한 음료 이름 앞에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콜드브루부터 프라푸치노, 티바나까지 카테고리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두면 취향에 맞는 음료를 훨씬 쉽게 고를 수 있어요.
카페 음료 카테고리 구분
대표적인 카페 브랜드인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커피, 브루드 커피,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블렌디드, 스타벅스 피지오, 티(티바나), 기타 제조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음료를 구분하고 있어요.
이런 카테고리 구분은 커피 원두를 어떻게 추출하느냐, 얼음이나 우유를 어떤 비율로 섞느냐에 따라 나뉘는 방식이에요. 같은 커피라도 추출 방식과 부재료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맛과 식감의 음료가 탄생하는 셈이에요.
이 외에도 카페마다 계절 한정 메뉴나 시그니처 음료를 추가로 선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기본 카테고리를 이해해두면 새로운 메뉴가 나왔을 때도 어떤 계열의 음료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브루드 커피와 에스프레소 계열
브루드 커피류는 3~4분 정도 서서히 추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카페인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에요. 진한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택이에요.
에스프레소 계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음료는 카페 라떼예요.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를 부어 만드는 카페 라떼는 이후에 등장하는 여러 커피 음료의 기본 베이스 역할을 해요. 여기에 다양한 시럽이나 토핑을 더하면 카라멜 마키아토 같은 응용 메뉴가 만들어지는 구조예요.
- 카페 라떼 —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조합으로,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인 커피 음료예요.
- 플랫 화이트 —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2샷에 뜨겁게 스팀한 홀밀크만을 추가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에요.
- 카페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해 깔끔하고 깊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메뉴예요.
콜드브루와 프라푸치노 계열
콜드 브루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로 장시간 우려내는 방식이라 산미가 적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에요. 더운 계절에 특히 인기가 많은 카테고리로 꼽혀요.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음료는 얼음을 갈아 만드는 방식으로, 디저트에 가까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커피 베이스뿐 아니라 초콜릿이나 과일 베이스로 만든 논커피 프라푸치노도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처럼 콜드브루와 크림을 결합한 메뉴도 있는데, 이런 조합은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과 크림의 달콤함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조합이에요.
티바나와 논커피 음료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티(티바나) 메뉴도 카페 음료의 중요한 한 축이에요. 말차 라떼는 다른 가게들에 비해 말차 맛이 진하게 난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논커피 메뉴예요.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자 허니 블랙티나 패션 후르츠 아이스 티 같은 과일 베이스 티 음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처럼 요거트 베이스의 음료도 달콤 부드러운 맛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취향별 추천 음료 정리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브루드 커피나 아메리카노,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카페 라떼나 플랫 화이트가 적합해요. 달콤한 음료를 좋아한다면 카라멜 마키아토나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유자 허니 블랙티나 패션 후르츠 아이스 티를 추천해볼 만해요.
말차를 좋아한다면 말차 라떼가 진한 맛으로 만족도를 줄 수 있고,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논커피 티 음료나 저카페인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카페 음료는 추출 방식과 부재료 조합에 따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뉘어요. 카테고리별 특징을 알아두면 매번 새로운 메뉴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음료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