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는 1군뿐 아니라 2군 체제도 탄탄하게 운영하는 팀이에요. 발로란트는 워낙 선수 수명이 짧고 트렌드가 빨리 바뀌는 종목이라, 안정적인 2군 시스템을 갖춘 팀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확률이 높아요. DRX가 어떤 방식으로 2군을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봤어요.
2026년 상반기 2군 트라이아웃 진행
DRX는 2026년 1월 2일, 상반기 발로란트 2군 트라이아웃을 진행했어요. 장소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DRX 서울타워였고, 이 자리에서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실전 평가전이 열렸어요.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인원은 12월 26일에 열린 1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최정예 수강생이었어요. 온라인 예선을 먼저 거치고 오프라인 실전 평가로 이어지는 2단계 구조를 통해, 단순히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 게임에서의 판단력과 소통 능력까지 함께 검증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요.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코칭스태프
이번 트라이아웃의 평가전은 DRX 발로란트 2군 코치인 정진명, 윤재호 코치가 직접 감독했어요. 코칭스태프가 직접 현장에서 평가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단순 스크림 성적이 아니라 실전 감각과 성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어요.
정진명 코치는 트라이아웃 참가자들의 기량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예상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코멘트를 남겼어요. 이는 DRX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의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2군에서 1군으로 이어지는 구조
- 온라인 예선: 다수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1차 필터링을 진행해요. 이 단계에서 기본적인 에임과 게임 이해도를 확인해요.
- 오프라인 트라이아웃: 예선을 통과한 소수 인원이 DRX 시설에서 직접 실전 평가전을 치러요. 코칭스태프가 직접 관전하며 세부 지표를 체크해요.
- 2군 합류 및 육성: 선발된 선수는 2군 소속으로 활동하며 정기적인 스크림과 대회 출전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요.
- 1군 콜업: 2군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선수는 1군 로스터 합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키움 DRX 2군의 위상
DRX 2군은 키움 DRX 소속 대한민국 발로란트 2군 프로게임단으로 분류돼요. 단순한 연습 상대가 아니라 국내 챌린저스 리그 등 공식 대회에 참가하며 실전 경기력을 검증받는 정식 팀 체제예요.
2군 활동을 통해 실전 감각을 쌓은 선수들은 이후 아카데미나 1군 트라이아웃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돼요. DRX 입장에서도 검증된 국내 유망주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2군 운영은 팀의 중장기 전력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요.
2군 선발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
발로란트 2군 트라이아웃에서는 단순한 에임 실력보다 종합적인 게임 이해도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실전 평가전에서는 팀원과의 호흡, 콜아웃 정확도, 상황 판단력 등이 함께 평가돼요.
또한 코칭스태프가 직접 감독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단순히 킬 수치가 높은 선수보다 팀 승리에 기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방식은 1군 콜업 이후에도 팀 전술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려는 목적으로 볼 수 있어요.
자주 궁금해하는 점
- 2군 트라이아웃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나요? DRX 아카데미 발로란트 고급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되는 방식이 일반적이에요.
- 트라이아웃 일정은 정기적으로 열리나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 2군 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국내 발로란트 챌린저스 리그 중계 채널이나 DRX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DRX 2군은 단순한 유망주 집단이 아니라, 온라인 예선부터 오프라인 실전 평가, 코칭스태프의 직접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파이프라인 위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이런 구조가 앞으로 DRX 1군의 지속적인 세대교체를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여요.